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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371회, 엄마 유품 정리하는 이상민

healing stay 2023. 12. 11. 21:55

2023년 12월 10일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이상민씨가 얼마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엄마의 수첩에 집  동 호수를 적어놓은 걸 보며  당신이 치매인걸 아셨네 하면서  애잔한 마음이 비쳐져서 채널을 고정시키고 시청하기 시작했다.  

  이상민씨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엄마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살았다고한다.  

  김준호씨가 전화와서 이상민씨와  동행을 했다. 이상민씨가 엄마가 운영했던 가게 건물을 찾아가서 그 건물이 아직도 그대로 존재한다면서 엄마식당  바로 위 2층에서 공짜로 태권도도 배웠다고 한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며칠전에 갑자기 예뻐지셨다고 한다. 
엄마 누워계신 침대 앞에 주무시는 모습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는데 의사가 와서  사망을 선언했다고 한다 .

 엄마랑 단둘이 있을때 한바탕 대성통곡을  했다고 얘기했다.
 그러고 난후에는 장례를 치르는 동안엔 눈물을 안흘렸다고 한다.

 이상민씨가 김준호씨랑 둘이서 엄마모신  납골당을 찾아갔다.
 이상민씨가 김준호씨가 사온 꽃다발을 유골함 뚜껑 위에 올리고  가족 사진 액자들과 편지를 엄마 유골함 자리에  놓아드렸다.  
  유골함에 뽀뽀를 하면서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나도 같이 울었다.  몇년전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대비되면서 눈물이 흘렀다.

 이럴 때 영혼들의 여행 책을 봤던 게 떠올랐다.

죽으면 육신만 사라질 뿐 영혼은 멀쩡하게 존재한다는 게  너무나 크나큰 위안이 되지 않나 싶다.

이상민씨가 옆에 있다면 영혼들의 여행  책을 보라고 반드시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