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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 치료 민간요법 체험글

healing stay 2023. 11. 15. 10:29

저는 2023년 1월에 일반 검진 위내시경 검사에서 갑작스레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위암으로 진행되기 쉽다는 의사분의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도 안주고 헬리코 박터균 제거와 매년 위내시경 검사를 하라는 문구만 검사 결과지에 써있을 뿐이었습니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위축성 위염이 암으로 쉽게 발전할 수 있다고 해서 온통 스트레스로 지레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숨도 제대로 못 쉴듯 정신적인 충격으로 간신히 정신차리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헬리코 박터균 제거를 시급히 하라는 말을 따라 개인병원에 가서 제균약을 7일분을 타다가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균약이 유익균까지 몽땅 죽여서 오히려 사망률울 높힌다는 글을 접하게 됐습니다.

제 바람과 다른 엉뚱한 글에 몹시 큰 충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위염약 처방을 받아 며칠 먹었는데  위염약으로 쓰이는 제산제가 20일 이상 오래 먹으면 오히려 위암을 발생시킨다는 내용을 또 접했습니다.

위암 걸릴까봐 병원을 찾았던 제게 도무지 뭐가 뭐라는건지 답이 안나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유튜브 영상과 인터넷 검색으로 위염을 낫게 할 방법을 찾았는데 어떤 의사분은 위염은 나을 수 없다면서 그냥 식생활 습관을 개선시키고 짜고 맵게 먹지 않은 방식으로 꾸준히 관리해 나가면 된다고만 했더라구요.

염증을 방치하면 그게 위암이 된다는데 염증 치료를 포기하고 그냥 살라는 얘기에 무척 갑갑한 심정이었습니다.

뭣땜에 내가 위염이 생겼을까 생각해 보니 살찔까봐 하루 한끼만 먹고 건강식품 섭취 위주로 살아온  게 가장 큰 원인 같았습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은 초기에는 위암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맘으로 더 많은 건강식품들을 급히 사들였습니다.

그리고는 4개월 가량을 열심히 챙겨먹었습니다. 그 결과 위장병 증세가 아주 심각해져 버렸습니다.

그제서야 건강식품이 위장에 안좋으니 위염환자들은 그것들을 다 끊어야 한다는 어느 한약사님의 말씀을 듣고는 많은 고민을 하며 일단 다 끊고 채소 과일 고기 식품 위주로 먹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심각한 증상으로 입마름이 엄청 심했습니다. 입안이 마른 장작처럼 바싹 바싹 타올랐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고구마를 먹다가 입마름이 너무 심해서  이웃에게  줘 버리기도 하고 국수 먹었다가 앞으로 두번 다시 먹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봉우 권태훈 옹께서 말씀하신 민간요법 책에 치료법이 나와 있는지 찬찬히 찾아보게 됐습니다. 우렁이 껍질 200개를 구워서 가루를 내서 먹으라는  처방이 있었습니다.

서울 제기동 한약방에 사정사정하며 부탁해서 우렁이 농장에서 우렁이를 사다가 집에서 작업한 후에 껍질만 서울로 보내드려서 분말을 만들어 복용했습니다.

하루 세번 식전 한시간 전에 4g씩 두달 간을 먹었는데 처음엔 변비가 무척 심했습니다.

계속 꾸준히 먹으면서 입마름 증상이랑 변비랑 다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렁이 껍질을 너무 오래 먹어도 칼슘 침착으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한약사님과 상담후 한달간 끊었다가 다시 먹었습니다

재 복용후 한달 쯤 됐을 무렵 심장이 갑자기 약 30초~1분가량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일단 우렁이 껍질 분말 먹기를 중단했습니다.

병원을 몇차례 다니는 동안  십여년전에 오리고기와 쇠비름즙을 먹고 부정맥이 좋아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급히 쇠비름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약 보름 정도 하루 세번을 쇠비름즙을 먹고 심장이 안정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합병원에 예약해서 심장 초음파 검사까지 해 봤습니다. 판막이 잘 안닫힌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약을 먹을 필요는 없고 앞으로 심장이 또 두근거리면 병원에 다시 오고, 괜찮으면 일년에 한번씩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하라고만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칼슘 침착으로 판막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렁이 껍질을 너무 오래 먹었던 탓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렁이 껍질 분말을 아예 안먹고  다른 분들한테 소개하라면 봉우 권태훈 옹  말씀처럼 우렁이 껍질 200개만 분말을 내서 드셔보시고 그 이상은 절대 먹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저는 위장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뭐든  과하면 탈이 날수도 있어서 지극히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